2024년 11월 26일(화)

'신과함께2' 개봉 3일만에 342만…오늘(4일) 400만 돌파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스틸컷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이 거침없는 질주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인과 연'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107만839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2만4856명을 모았다.


2위는 7월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3위는 8월 1일 개봉한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가 차지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2'는 개봉 첫 날 124만 6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스틸컷


천만 영화 '명량'(68만2701명), '부산행'(87만2673명), '택시운전사'(69만8088명), '신과함께-죄와 벌'(40만6365명)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셈이다.


개봉한지 3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63.6%의 좌석점유율, 67.4%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 같은 기세라면 오늘(4일) 400만을 돌파하고 주말 내 600만 돌파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신과함께2'가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