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농협상호금융, 농촌과 도시를 잇는 '콕팜 2.0' 서비스 출시

사진 제공 = 농협상호금융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농협상호금융이 농촌과 도시를 잇는 디지털 도우미 '콕팜 2.0' 서비스를 선보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농업인과 도시인을 위한 디지털 도우미 '콕팜 2.0' 서비스를 내놓고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콕팜은 농업인에게는 농사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고객에게는 농업, 농촌의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금융권 최초의 융·복합 서비스로 개발한 '콕팜'은 금융과 유통이 만나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컨텐츠를 다룬다.


특히 농업인에게는 농사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고객에게는 농업·농촌의 정보를 제공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조합원 맞춤 정보 제공하는 '조합원 사랑방' 및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내고향소식'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사진 제공 = 농협상호금융


또한 사용자 화면을 변경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전했다.


조합원은 '조합원사랑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농협소식과 경조사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알 수 있다.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농협을 방문하거나 문의하지 않아도 '농협이용실적' 화면을 통해 출자·배당, 농산물 출하내역, 영농자재 구매내역, 면세유 현황도 즉시 확인 할 수 있다.


'내 고향 소식'으로 농·축협이 전하는 지역소식, 행사·축제, 특산물, 농촌체험과 같은 내 고향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 지원제도'를 통해 정부, 지자체, 농협이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혜택정보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