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한화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 8단지 재건축 물량인 '노원 꿈에그린'을 이달 분양한다.
3일 한화건설은 지하 3층, 지상 30층 아파트 16개 동 규모에 지하철 4·7호선 더블 역세권인 노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총 1062가구 중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17가구, 74㎡ 8가구, 84㎡ 61가구, 114㎡ 6가구로 구성됐다.
노원 꿈에그린은 주변 교통과 교육 여건이 좋다. 지하철 4·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이 도보 1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또 차량 이용 시 동부 간선도로 근거리로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도보권(1km 이내) 내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상계백병원, 롯데백화점 및 노원문화의 거리, 상계중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명품 주거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개방감을 높이기 위한 바람길을 고려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넓은 조경 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 시설도 갖췄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노원지구의 황금입지 단지 '노원 꿈에그린'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모두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 주택은 다음 달께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6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