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공항으로 발걸음을 하고 있다.

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는 '면세점 쇼핑'은 비행기를 타는 이들에게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특히 면세점에서는 국내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평소 비싸서 구매하지 못했던 제품들도 각종 할인쿠폰을 사용해 시중 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면세점에서 꼭 사야 하는 아이템 중 '뷰티 덕후'들이 추천하는 화장품을 소개할 테니 공항에 갈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고하길 바란다. 

1.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면세점 헤어제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상한 머릿결을 윤기 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국내 온라인상에서는 가짜로 둔갑된 상품들이 많고 가격대도 높은 편.

면세점 전용 제품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100mL는 각종 쿠폰과 적립금을 활용하면 약 2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 루나솔 아이섀도우 베이지베이지

루나솔 아이섀도우는 화장 초보자도 촉촉한 펄감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매장이 입점되어 있지 않아 면세점에서 꼭 구매해야 제품이다.

베이지베이지 제품에는 들어있는 5가지 색상 모두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3. 헤라 블랙쿠션듀오세트

배우 전지현이 광고하면서 품절 대란까지 일었던 헤라 블랙쿠션은 하루종일 화사하고 산뜻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가벼운 밀착감이라 더운 날씨에도 헤라 블랙쿠션 하나만 있으면 화장 걱정이 없을 정도라고.

면세점 전용 헤라 블랙쿠션 듀오 세트는 시중 가격보다 무려 50% 정도 저렴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4. 엘리자베스 아덴 에잇아워크림

스튜어디스가 많이 사용해 '승무원 수분크림'으로 에잇아워크림은 쫀쫀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에잇아워크림은 강력한 수분기로 일어난 각질마저 잠재워 주며 피부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엘리자베스 아덴 에잇아워 크림은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30%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5. 질스튜어트 블루밍 듀 오일 인 블러쉬

한국에서는 질스튜어트 메이크업 제품을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질스튜어트 메이크업 제품 중에서도 특히 그 중 특히 `블러셔`가 유명하다.

이는 은은한 컬러과 화려한 컬러가 골고루 믹스되어 있는 블러셔 제품은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발색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