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오늘밤 부산 해운대서 '참이슬 모델' 아이유 '공짜' 콘서트 열린다

Facebook 'iu.loen'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4년 연속 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며 하이트진로 사원증까지 받은 가수 아이유가 부산 해운대 밤바다를 뜨겁게 달군다.


3일 하이트진로는 부산 해운대 바다 원형광장에서 자사 소주 '참이슬' 장수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아이유를 초청해 역대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주최하고 KNN이 주관하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해운대 바다 원형광장에서 진행 중이다.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4년째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를 초청했다.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실제 하이트진로로부터 사원증을 받을 정도로 평소 '참이슬' 홍보에 적극적인 아이유는 부산경남지역에서 '참이슬 16.9'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초대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전 연령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유는 공연 전 페스티벌을 찾은 팬들과 함께 폭염을 잊게 할 시원한 한잔 건배사를 제의하고 본격적인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9시부터 해운대 바다 원형광장 일대에서 감미로운 목소리 주인공 아이유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유는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여름 페스티벌에 제격인 흥겨운 곡들을 선별해 축제의 흥을 끌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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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대 피서지로 꼽히는 해운대는 성수기 시즌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만들어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매년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무더위를 피해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다채로운 라인업의 공연까지 오감을 만족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