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덕춘이 김향기와 셀카를 찍으며 다정하게 미소 짓는 마동석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달 30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과 함께-인과 연' 배우들과의 다정한 한 때를 공개했다.
마동석은 "성수진, 해원맥, 덕춘이~ 고물 줍다 목욕 가운 주워 입은 성주신과 신과함께2 촬영장 모습. 파이팅~ 신과함께ㅎ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브이자를 그리는 김향기와 흐뭇한 미소를 띤 마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흡사 진짜 삼촌과 조카를 떠올리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엔 해원맥 주지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시크한 올블랙 의상을 입은 주지훈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 지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뒤에서 '빼꼼'하고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김향기의 귀여운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배우들 간의 훈훈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었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한 영화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신과함께2'가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쌍천만'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