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골든블루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 인기몰이

사진제공 = 골든블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술과 여행을 접목하여 진행하고 있는 이색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이 인기몰이 중이다.


29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은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위해 일반 소비자를 모집, 충북 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과 경북 문경 소재 지역특산주 제조업체인 '오미나라'를 차례로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30일과 7월 21일 두 차례 진행된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리쿼리움 전시관 관람은 물론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지역특산주 발효실과 증류시설 견학,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이종기 양조 장인의 지역특산주 이론 강의, 문경에서 생산되는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시음 등을 거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골든블루


2회까지 진행된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 행사에 직접 참가했던 40여 명의 소비자들은 입을 모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커플, 친구, 모녀 등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회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는 "술에 관해 평소할 수 없었던 경험은 물론 지역특산주, 한국 전통 음주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참가비가 추후 지역특산주와 우리 술 발전에 보탬이 된다고 하니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신청자들의 참가비를 적립, 적립된 금액만큼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지역특산주 관련 단체 또는 영세 농가 등에 기부하여 지역특산주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골든블루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의 흥행 요인은 술과 여행이라는 즐거운 콘텐츠에 소비자가 직접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이 된다는 점을 접목시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전통주와 지역특산주 부흥을 이끌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본 행사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블루의 3번째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은 오는 8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골든블루 홈페이지와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골든블루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골든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