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이 시리즈 사상 역대급 평점을 찍었다.
2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미션임파서블: 폴아웃'는 네티즌 평점 '9.24', 관람객 평점 '9.19'라는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관람객 평점 8.81을 받았던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8.73을 받았던 2011년 4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과 비교해봤을 때도 가장 높은 평점이다.
앞서 해당 영화는 외신에서도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 속 주요 배경인 프랑스 파리에서 프레스 시사를 한 직후 주요 매체들은 "미친 듯이 훌륭하다! 역시 한계없는 시리즈!" , "모든 순간에 반한다! 역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고"등 일제히 찬사를 쏟아냈다.
아울러 해외 주력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이 영화의 신선도 지수는 97%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의 지수 93%를 훌쩍 넘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뜨거운 흥행 열풍은 국내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국내 개봉 1일 차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역대급 인기몰이 중이다.
관람객들은 톰 크루즈의 흠 잡을 데 없는 액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작품마다 다른 감독들이 영화를 연출해왔으나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5편에서 멋진 연출을 선보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또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