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6'가 개봉 첫날에만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르게 극장가를 접수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미션 임파서블6)'은 전날인 25일 60만 2,20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0만 5,93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배우 강동원과 정우성 주연 영화 '인랑'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개봉 첫날에만 60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미션 임파서블6'의 기록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미션 임파서블5)'의 오프닝 기록 47만 1,101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
뿐만 아니라 역대 7월 개봉 외국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오프닝 기록 54만 5,302명을 뛰어넘은 것이기도 하다.
개봉 첫날에만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및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미션 임파서블6'.
해당 영화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물이다.
실제 '미션 임파서블6'를 본 관람객들은 액션, 스토리, 메시지 중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는 후기를 남기며 엄지를 추켜세우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액션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 받는 '미션 임파서블6'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