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상금 1천만원을 내걸고 퀴즈쇼를 진행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실시간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JAM Live)'를 방송할 예정이다.
은행권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 퀴즈쇼 잼라이브는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기반 모바일 퀴즈쇼앱이다.
동시 접속자가 최대 20만명에 달할 만큼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9일 1천만원 상금이 걸려있는 퀴즈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문제를 모두 맞춘 우승자들은 상금을 똑같이 나눠 갖는다.
신한은행의 쏠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쏠 내 전용 페이지에서 29일 출제될 문제들에 대한 힌트를 확인할 수 있다.
퀴즈쇼 중 탈락 시 부활시켜주는 아이템 '하트'를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실시간 퀴즈쇼 통해 신한 쏠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재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의 모바일앱 쏠(SOL)은 기존 S뱅크, 써니뱅크 등 6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올해 2월 말 출시됐다.
쏠만의 다양한 로그인 방식, 앱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UI/UX 덕분에 출시 후 5개월 만에 가입자 수 6백만명을 넘기며 큰 호응을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