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오늘(25일) 개봉하는 '강동원X정우성' 케미 폭발 영화 '인랑' 단돈 5천원

영화 '인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강동원과 정우성의 케미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인랑'을 단돈 5천 원에 감상할 기회가 찾아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 시작하는 2D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오늘(25일) 개봉하는 영화 '인랑'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돈 5천 원엔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찬반 세력이 충돌하는 혼돈의 2029년을 그린다.


영화 '인랑'


정부의 통일 계획이 발표되자 반통일 무장 테러단체 '섹트'가 생겨나고,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조직 '특기대'를 구성해 맞선다.


절대 권력 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비밀조직 '인랑'의 활약이 펼쳐진다.


배우 김무열이 공안부 차장 한상우 역을, 한예리가 섹트 대원 구미경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구미경의 친구 이윤희로 분한다.


과연 인간병기 '인랑'은 곳곳에서 테러가 벌어지는 극도의 불안 속에서 '통일'이라는 큰 계획을 실현시킬 수 있을까.


한편 이날(25일) 또 다른 개봉작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또한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