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메리츠화재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24일 메리츠화재는 서울 우이동 소재 메리츠화재 연수원에서 동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1사1교 취업캠프 2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3일부터 금일까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회진출에 필요한 경험을 쌓기 위해 CS교육과 모의면접, 보험사의 주요 업무 및 보험 상품개발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정보를 제공받았다.
취업캠프는 오는 8월 중에 동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로 장소를 옮겨 후속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취업 및 금융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고등학생들이 사회진출을 하는 데 있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2009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이 사회진출 경험을 쌓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캠프까지 마련했다.
메리츠화재는 자매결연 맺은 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취업캠프를 매년 2회 이상 시행하고 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최근 암 환자의 탈모까지 책임지는 '메리츠 올바른 암보험 1804'를 출시해 이색적인 보험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상품은 암 환자가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에 따른 전두탈모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암 가발 비용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