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금호타이어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고속도로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24일 금호타이어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안전 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 방향), 여주(강릉 방향), 망향(부산 방향), 군산(서울 방향), 함안(순천 방향)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금호타이어 신제품 '마제스티9'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최고급 컴포트 성능을 표현하고자 숫자 9를 제품 이름에 붙였다. 

이 제품은 출시 초부터 고급 세단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입소문이 나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 팀장은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타이어의 피로도가 높아지므로 여행 전후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차량 및 타이어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