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애플, 오는 9월 출시될 신상 '아이폰', 3가지 화면 크기로 나온다"

YouTube 'M-TECH PRO'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올 9월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시리즈가 총 3가지 화면 크기와 디자인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애플 전문 블로거 벤 게스킨(Ben Geskin)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출된(?) '아이폰' 시리즈 디자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총 3종류의 '아이폰'이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각각 5.8인치, 6.1인치, 6.5인치로 크기는 다양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5.8인치, 6.5인치 제품과 LCD(액정표시장치)를 적용한 6.1인치 '아이폰9'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Twitter 'VenyaGeskin1'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9'은 화면이 커지는 점과 더해 화면이 한층 더 밝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 밝은 화면을 구현하는 LCD패널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제품 디자인 전면부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와 흡사하다. 


양쪽 상단을 키운 M자 모양 '노치 디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보급형으로 알려진 6.1인치 모델은 '아이폰9'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YouTube 'M-TECH PRO'


애플은 6.1인치 제품을 다른 두 제품에 비해 저렴하게 출시하기 위해 듀얼카메라가 아닌 싱글 카메라가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출시될 '아이폰9'에는 톡톡 튀는 색감이 더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실버, 그레이 색상 외에 블랙, 레드, 옐로우, 오렌지 핑크 등 '아이폰5C'보다 다양한 색상이 출시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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