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시원하고 짜릿한 공포영화 '곤지암'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카카오의 스토리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는 일요 무비데이를 맞아 영화 '곤지암'을 온르 단 하루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영화 곤지암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는 오늘(22일) 단 하루로, 0시까지 '무제한'으로 시청 가능하다.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상단 배너에 걸려있는 곤지암 포스터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선물 받기'와 '전체 감상하기' 버튼을 순서대로 클릭하면 끝이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등골 오싹해지는 공포 영화를 매주 일요일마다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주 일요일인 29일에는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영화 '곤지암'은 CNN이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곤지암 정신병원을 찾은 7명의 공포 체험단이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겪게 되는 섬뜩한 공포를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곤지암은, 한국 공포 영화계의 한 획을 그었다는 극찬 속에 260만 관객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예보된 오늘(22일), 시원한 방 안에서 등골 오싹해지는 영화 '곤지암'으로 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