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어린이 골목길 안전 위해 '안전물품' 전달한 한화다이렉트

사진 제공 =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어린이들의 골목길 안전을 위해 '안전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대표 박윤식)는 광고대행사 엠포스, 사단법인 녹색교통과 함께 초등학생 보행 안전을 위한 안전 물품 전달식을 총 세 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은 지난 4월 9일 서울 남명초등학교와 4월 12일 서울 경동초등학교, 지난달 27일 서울 홍파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안전물품 전달식은 '해피 핑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달식에서 가방 안전덮개와 투명 우산 1천500개가 전달됐다.


가방 안전덮개와 투명우산은 눈에 띄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형광색 바탕에 '골목길 안전속도 30'이라는 문구가 삽입돼 운전자가 골목길에서 차량 속도를 30km/h 이하로 줄여 보행자를 주의하자는 의미로 제작됐다.


전달식으로 안전물품이 전달된 학교들은 ▲보도가 확보되지 않은 통학로가 있는 학교 ▲재개발 공사로 인해 공사 차량과 출퇴근 통과 차량으로 아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 ▲보행환경이 좋지 않아 통학로 일부의 보행로 확보를 위해 개선을 논의 중인 학교 ▲이면도로 확충으로 인해 공사 차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 등이다.


한화다이렉트의 '해피 핑거 캠페인'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의식 개선 및 기부 활동을 펼치는 모바일 기반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