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신한은행이 대출 우수 협약 딜러 20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17일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 MY CAR 프렌즈 ALL★STAR' 행사를 개최하여 MY CAR 대출 상반기 우수 협약 딜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 MY CAR 프렌즈'는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자동차 매매 현장에서 '신한 MY CAR 대출'을 고객에게 권유하는 신차 및 중고차 딜러를 가리킨다.
이들은 자동차 매매 현장에서 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자동차 금융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며 희망자의 대출 진행 과정을 돕고 있다.
'신한 MY CAR 프렌즈'는 최초 자동차 구매 시 2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했던 고객에게도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MY CAR 전환대출을 소개한다.
현재 '신한 MY CAR 프렌즈'에는 전국 신차 및 중고차 딜러 3만 4,000여명이 등록되어 있다.
신한은행은 이들 중 상반기 신한 MY CAR 대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20명의 딜러를 행사에 초청하여 감사패와 위선호 신한은행장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혁 진성중고차 대표는 "신한은행의 자동차 금융 상품은 2금융권에 비해 금리가 저렴한 데다가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2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신한은행 전환대출을 소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국 3만 4,000여명의 '신한 MY CAR 프렌즈'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한 MY CAR 대출이 자동차 금융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