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와 많은 여성이 각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여성들은 각질을 없애기 위해 까끌까끌한 때수건으로 세신을 하거나 바디스크럽제로 몸을 벅벅 문지르곤 한다.
그러나 이 두 방법 모두 피부에 자극적이다. 최근 '코덕'들 사이에서 저자극, 저비용으로 하얀 각질을 단번에 없애주는 크림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이 크림의 정체는 광동제약의 '다나큐아크림'이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에게는 극강의 보습을 주는 마법의 크림이다.
바르기만 하면 오돌토돌한 닭살은 물론이고 까끌까끌한 각질이 말끔히 사라진다.
특히 발뒤꿈치와 복사뼈 부위의 각질, 또는 성인들의 거친 피부, 피지 분비가 현저히 줄어든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피부 부위에 하루 한 번 또는 수시로 적당량을 바르면 된다. 하지만 얼굴이나 눈 주위, 점막, 또는 긁힌 상처나 흠집이 있는 곳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또 기초 화장품의 목적으로 얼굴에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목욕이나 샤워 후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나큐아크림은 총 3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크림 속 우레아, 글리시리진사이칼륨,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성분은 보습효과 뿐만 아니라 항염, 피부진정 효과까지 준다.
다나큐아크림 설명서에 따르면 다나큐아크림 속 우레아 성분은 수분 응집 개선과 경피수분손실을 감소시킨다.
글리시리진산이칼륨은 붉은기를 잡아준다. 또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진정에 효과적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다나큐아 크림은 최근 일본 직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피부여화제와 동일 성분의 제품"이라며 "튜브형으로 출시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