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신한은행이 '2018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2018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8년 연속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SQI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평가제도로,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고객 대면 접점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신한은행은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특히 전 영업점에 디지털창구를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며 고객상담 서비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 중심의 핵심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또 "고객과 성공의 꿈을 함께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 제고 노력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