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프랑스 대통령 품에 쏙 안겨 예쁨 받는(?) '캉요미' 캉테

MBC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프랑스 축구선수 은골로 캉테가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16일(한국 시간) 프랑스는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와의 '2018 국제 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서 4-2로 우승했다.


20년 만에 우승컵 탈환에 성공한 프랑스 선수들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기쁨을 만끽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축구 선수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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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크롱 대통령과 케미(?)를 자랑한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우리들의 '캉요미' 캉테였다.


캉테는 다른 프랑스 선수들과 달리 168cm의 '귀염뽀짝'한 키로 마크롱 대통령에게 폭 안겼다.


한참을 안겨있던 캉테는 마크롱 대통령과 눈을 맞추고 짧은 대화를 나눈뒤 크로아티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자리를 떴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마크롱 대통령 턱 밑에 밖에 안 닿는다", "캉테 너무 귀엽다", "아빠와 아들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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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캉테는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프랑스 국가대표로 빠른 역습을 돕는 핵심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공격수의 공을 빠르게 뺏는 태클 능력과 폭발적인 활동량을 갖춰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