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간편결제 최초로 '스마일페이' CJ몰 도입

사진 제공 =  이베이코리아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가 오픈마켓 간편결제 최초로 CJ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일페이'는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G마켓과 옥션, G9 등 자체 사이트 서비스용으로 도입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재 내부 플랫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외부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가맹점으로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홈쇼핑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중에서는 CJ몰이 최초다.


스마일페이는 현재 신라인터넷면세점, 인터넷 서점 '알라딘', 신선식품 전문몰 '마켓컬리', '소니코리아'와 '휠라코리아' 온라인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오프라인 가맹점과 GS슈퍼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되는 GS슈퍼마켓 앱에서는 스마일페이를 통한 결제와 할인, 적립도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G마켓 홈페이지 캡처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 LAP,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를 보유한 '더에이몰'과 '피자헛'에도 적용되어 식품, 외식, 문화, 패션, 뷰티 등 전 방위적으로 스마일페이 가맹점 제휴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스마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한도 제한 없이 무조건 구매 금액의 2%를 스마일캐시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 받은 스마일캐시는 스마일페이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마일카드'는 최근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함께 오픈마켓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다.


실적이나 적립 한도에 관계 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마다 사용 금액의 1%,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주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