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대학로 뮤지컬 '메리골드'가 학생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대학로발전소 측은 뮤지컬 '메리골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지난 2012년 이후부터 꾸준한 지방 초청 공연 및 학교 순회공연 등을 통해 '소확행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한다는 면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공연으로 추천되고 있다.
해당 뮤지컬은 '자살카페' 회원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한데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극으로 담았다.
주변 혹은 뉴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물들의 상처 극복 과정을 담아낸 메리골드는 관객들에게의 마음도 힐링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보기 좋은 대학로 뮤지컬 메리골드는 대학로 '열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과 대학로발전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