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무려 33팀의 뮤지션 만날 수 있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가 이번 주말 7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개최된다.


'목소리와 가사가 좋은 뮤지션'을 테마로 섭외된 33팀의 아티스트들이 '문화비축기지(월드컵경기장 역)'의 Smile/Love/We 3개의 테마 스테이지에 올라 관객들의 웃음과 사랑을 찾아가는 2일 동안의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음악으로 되찾는 웃음'을 모티브로 한 '스마일 스테이지'는 '문화비축기지'의 석유저장고 인공구조물을 리 모델링 하여 만든 공연장으로, 콜로세움 형 구조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낭만과 함께 음악에 집중 할 수 있는 특별한 야외 공연장이다.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소란', '정승환', '정엽', '멜로망스', '슈가볼', '9와 숫자들', '빌리어코스티', '피터팬 컴플렉스', '배인혁', '406호 프로젝트', '위아영', '쏠라티'와 같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이 넘치는 열정적 무대'가 펼쳐질 '러브 스테이지'는 실내 공연장으로, 시원함과 열정적인 무대를 경험 할 수 있는 클럽 형 스테이지로 준비된다.


'솔루션스', '위아더나잇', '디어클라우드', 'O.O.O', '아도이(ADOY)', '랜드오브피스', '안예은', '소수빈', '오리엔탈쇼커스', '이요한', '고갱', '정진우X 준 (JUNE)'와 같은 역동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양일간 진행된다.


'우리들의 행복한 주말'을 선사할 '위 스테이지'는 실내지만 야외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공연장으로, 천장이 뚫린 석유저장시설에 둥근 유리 벽으로 둘러 쌓인 실내정원이다.


사진 제공 = 루비레코드


'오추프로젝트', '이정아', '오곤', '모트', '마빈', '조소정', '공중그늘', '키스누', 'UZA&SHANE(우자앤쉐인)' 등 신예들의 활약이 이틀간 본 무대를 빛내줄 것이다. 또, 15일에는 '스웨이 폴리네시아'의 관객과 함께하는 훌라댄스 워크숍은 본 페스티벌의 자연친화적이고 화목한 분위기를 한층 더 할 것으로 보인다.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웃음과 사랑을 찾아가는 종합 패키지 형태의 페스티벌'로 음악으로 가득 찬 공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공연 전 SNS를 통해 퀴즈 미션에 참여한 관객들은 현장에서 마지막 퀴즈를 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모든 과제를 달성한 관객은 공연 당일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과 일상용품을 파는 전시형 플리마켓 '춒먕횺 백화점'이 열리고, 봄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로 선정된 '푸드존' 역시 페스티벌 현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할 예정이다.


플리마켓과 푸드존과 함께 패션 브랜드 '스마일리'와 '코리아나' 등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증정하며, 화창한 날씨가 예고된 이번 주말 '문화비축기지'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자유로운 공간들로 구성된다.


페스티벌의 자세한 정보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 SNS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예스24티켓, 하나티켓을 통한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