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위험한 상황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동바이크스쿨(상일로12길 89)에서 과정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전거 구조의 이해, 자전거 공구 사용법, 타이어‧브레이크‧기어체인 조립 정비, 자전거 상태 점검 등 자전거 이용자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자전거 정비사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신청 시 교육일정표를 확인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비방법을 배우는 이번 교육이 자전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관련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구청 교통행정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