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지영 기자 = 카페에서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 보면 어느새 커피는 다 마셔버리곤 없다.
그렇다고 한 잔을 더 시키자니 밥값과 맞먹는 가격 때문에 추가 주문은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 천 원짜리 한 장이면 그대로 커피 한잔을 제공하는 카페들이 있다.
한잔으로는 뭔가 아쉬운 '커피덕후'들을 위한 '리필'이 가능한 카페 6곳을 소개한다.
만약 자신이 자주 가는 커피전문점이 있다면 커피 리필 서비스를 한번 이용해보자.
1.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아메리카노 구매시 동일 음료로 1회 리필이 가능하다.
3시간 내로 영수증과 함께 받은 컵을 지참해야 한다.
리필 비용은 톨은 1,000원, 그란데 1,500원, 벤티 2,000원이다.
2. 할리스
할리스는 커피 음료를 구매할 때 머그컵을 이용하면 동일 사이즈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된다.
2시간 내로 영수증과 먹었던 머그컵을 가져가면 된다.
리필 비용은 레귤러 1,000원, 그란데 1,500원이다.
단 모바일쿠폰을 사용할 경우 리필은 불가하다.
3. 커핀그루나루
커핀그루나루는 아메리카노 구매 시 동일 음료로 한번 리필이 가능하다.
첫 주문 후 2시간 이내에 리필을 신청하면 500원, 2시간이 지나면 1,000원을 내면 된다.
리필을 받을 때 꼭 영수증과 컵을 지참해야 한다.
4. 파리크라상
우리나라 프렌차이즈 카페 가운데 유일하게 영수증에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을 표기했다.
게다가 추가비용 없이 1회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다.
시간제한 없이 아메리카노를 구입한 당일 영수증과 컵만 가져가면 된다.
5. 주커피
주커피에서는 아메리카노 구매시 동일음료 리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시간 내로 영수증과 컵을 지참하면 된다.
단 뜨거운 음료와 아이스 음료의 리필가격은 500원 정도 차이가 있다.
6. 핸즈커피
핸즈커피는 추가비용 없이 무료리필을 실시하고 있다.
허나 테이크 아웃은 리필이 안되며 무조건 홀에서 머그컵을 사용한 고객에 한해서 리필이 가능하다.
리필은 일반 사이즈보다 작은 잔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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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