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올해 정기 인사는 기존대로 '실력·전문성'이 중심이 됐다.
LG그룹, 올해도 구광모 회장 인사 기조 유지..."나이·성별·출신 안 따져"LG그룹의 올해 정기 인사는 기존대로 '실력·전문성'이 중심이 됐다.나이·성별·출신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구광모 회장의 인사 기조가 유지됐다.22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전날 계열사별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은 '경영 안정'이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과감한 혁신 드라이브보다는 위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