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인수보다 컸던 '7조 적자' 때 결단...최태원式 AI 베팅, 시총 1위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을 넘어선 지금, 3년 전 최태원 회장의 판단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우선주까지 더하면 국내 증시 1위 자리는 여전히 삼성전자에 있지만, 단일 종목 기준으로는 한국 증시의 상징적 순서가 바뀐 셈이다.역전은 장중에 일어났지만, 그 장면은 하루 만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2012년 인수 이후 이어진 투자, 2023년 반도체 겨울을 버틴 시간, AI 사이클을 먼저 본 판단이 겹쳤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름이 다시 소환되는 이유도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