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이일화가 하이힐을 신고 직접 발차기 시범을 선보여 주변을 경악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배우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일화는 "엄마 말고 다른 역할을 할 생각은 없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최근 소속사를 옮겨 폭넓게 배역을 물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일화는 "복근도 만들고 있다"며 "4월 화보를 위해 어제도 윗몸일으키기 100개를 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특공대 훈련 하는 거 아니냐"고 재치있게 답변했지만 오히려 이일화는 "저 그거 하고 싶어요 안젤리나 졸리처럼"이라고 말하며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덧붙여 "발차기도 엄청 잘한다"며 하이힐을 신은 상태에서 박명수를 향해 하이킥을 날려 박명수를 공포에 떨게 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