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성형 부작용 고백한 이일화 "눈 때문에 연기 활동 지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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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해피투게더3'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이일화가 성형부작용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이 출연해 '신구와 아이돌'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일화는 "원래 캐스팅은 김성령이었다. 내가 김성령과 친한데 배역 설명을 듣고 '한 번 망가져 보고 싶다. 정말 하고 싶다'"며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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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해피투게더3'


이어 그는 "20대 초반에 쌍꺼풀을 했는데 수술이 잘못돼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성형 부작용을 고백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일화는 "병원을 찾았는데 어쩔 수 없다고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더 말하지 못하고 그냥 나왔다"라면서 당시 느꼈던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눈 때문에 연기 활동에 지장을 받았다"라고 덧붙여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91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일화는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황금기를 맞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김과장'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