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반신 마비' 증상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가수 장재인이 신곡으로 다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장재인이 1년 8개월 만에 신곡 '까르망(Carmi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까르망'에서는 장재인의 확 달라진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까르망'은 '진홍빛, 입술연지'란 뜻을 가진 프랑스어이다.
이에 장재인은 앨범 사진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고혹적인 모습을 담기도 했다.
오랜 공백기를 깬 그녀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건강해져서 돌아오니 다행이다", "실력파 장재인의 노래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3년 근육이 수축되는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반신마비 투병 생활을 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