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홍진호가 좀비 VR 게임을 하다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지난 4일 놀이동산 롯데월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좀비 VR인 '좀비 어택' 게임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좀비 어택'은 진동이 느껴지는 토시와 조끼를 착용하고 매직 아일랜드를 점령한 좀비들을 쏘는 슈팅 VR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한 홍진호는 눈앞에 등장한 좀비의 생생한 모습에 연신 놀라며 비명을 내질렀다.
홍진호는 갑자기 등장한 좀비의 징그러운 모습에 놀라 자지러지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이 끝난 뒤 땀에 흠뻑 젖은 홍진호는 "목이 쉬었지만 신기하고 재밌어서 또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좀비 VR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호가 체험한 국내 최대 규모 가상현실(VR) 체험시설 'VR 판타지아'는 오는 6월 18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