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주류계 최장수 모델로 등극했다.

지난 3일 하이트진로는 크림生 올몰트맥주 맥스의 브랜드 모델로 하정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지난 2011년 처음 맥스 모델이 된 이후 올해로 7년째 활동을 이어가면서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이트진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하정우가 맥스의 깊은 풍미와 맛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시즌에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와 함께 선보인 재치있는 수염 광고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도 맥스 모델로서 경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인 하정우는 영화 같은 광고로 찾아 올 예정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전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믿고 보는 하정우와 광고계 샛별 경리와의 만남이 맥스 브랜드 홍보에 또 다른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크림맥주 맥스의 특별함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스는 풍부한 향과 크림거품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10년만에 4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