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윤식당'서 만난 정유미에게 푹 빠져 댓글까지 남긴 일본인 (영상)

GOM TV '윤식당'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윤식당'의 정유미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일본인 손님까지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tvN '윤식당'에는 서빙부터 주방 보조까지 해내는 배우 정유미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손님으로 등장한 일본인 커플의 주문을 받았다.


일본인 커플은 콜라를 주문했지만, 가게에 콜라는 없었고 결국 일본인 손님은 파인애플 주스로 메뉴를 변경했다.


하지만 이날 윤식당은 파인애플 주스까지 동이 난 상황이었다. 당황한 정유미는 제작진의 음료까지 꺼내오게 된다.


그럼에도 그들은 불쾌한 기색 없이 정유미에게 "귀엽다", "되게 예쁘다"를 연발하며 유쾌하게 상황을 받아 들였다.


정유미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진 일본인 커플은 "일반인 아닌 것 같아", "여배우일 수도 있어"라며 그녀의 정체에 대해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정유미 인스타그램


휴식을 즐긴 일본인 커플은 그렇게 윤식당을 떠나는 듯했다. 그러나 일본인 커플의 정유미 사랑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들은 며칠 뒤 정유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에 그녀가 여배우라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댓글과 함께 반가움을 표시하며 다시 한번 윤식당과 정유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정유미의 글로벌한 사랑스러움", "역시 정유미", "일본인까지 정유미의 매력에 빠졌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리의 외딴 섬에 한식당을 오픈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버라이어티 '윤식당'은 금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