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예인이 무대에서 떨어질 뻔한 멤버 수정의 추락사고를 막았다.
지난 1일 러블리즈는 여의도 야외 무대에서 신곡 '와우' 공연을 펼쳤다. 무대를 마친 러블리즈 멤버들은 무대가 끝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 했다.
특히 수정은 팬들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앞을 보지 못하고 계속 걸어나갔다. 한 발짝만 더 갔으면 자칫 추락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를 포착한 멤버 예인은 무대 밑으로 떨어질 뻔 한 수정을 재빠르게 낚아 채 아찔한 사고를 막았다.
이에 놀란 수정은 "으악 떨어질 뻔 했어"라고 외치며 무대를 떠났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2월 26일 정규 2집 'R U Read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WOW!'로 활동중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