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김민석이 SBS 드라마 '피고인' 촬영을 끝내고 부산에 내려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께 직접 썬 회를 대접했다.

지난 2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와서 할매 드릴 회 써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흰 스웨트 셔츠를 입은 편한 차림의 김민석이 정성껏 할머니께 드릴 회를 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민석은 전직 횟집 조리사 다운 실력을 발휘하며 능숙하게 회를 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친 김민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홀로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가 걱정돼 부산에 내려가 할머니와 함께 지내다 오겠다고 밝히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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