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오비맥주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병 모양이 180도 달라진 '카스 후레쉬'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

3일 오비맥주는 올해 카스 후레쉬의 500mL 병 디자인을 젊고 참신한 이미지의 신규 병으로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은 첨단기술을 적용해 입체적이고 실용성을 강화했으며 병 어깨 위치에 'CASS' 로고를 양각으로 새기고 병의 몸통 부분을 안으로 살짝 굴곡지게 V자 형태로 제작했다.

오비맥주는 TV광고를 통해 승리(Victory)와 활력(Vitality), 가치(Value) 등을 상징하는 카스 병 중앙의 'V' 모양을 핵심 이미지로 클로즈업해 젊은이들에게 승리를 향한 강렬한 도전정신을 담았다.

특히 "어깨에 힘 팍 주고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자"는 메시지와 함께 도전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대비시켜 프리미엄급 병으로 재탄생한 카스 후레쉬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로운 카스 후레쉬 병은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부분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결과"라며 "브랜드 혁신을 위한 카스의 노력을 알리고 국내 대표 맥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의 이번 신규 광고 영상은 TV 이외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