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개그맨 이휘재 가족의 새 집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한 서언, 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엄마, 아빠와 함께 자던 쌍둥이가 독립해 각자가 잘 수 있는 침대가 놓인 새 방이 생겼다.
침대를 먼저 선택한 후 자신의 얼굴 스티커를 붙인 서준이는 기뻐하며 어깨춤을 췄다.
서준이는 서언이에게 안방을 소개하며 "여기는 엄마들이 자는 곳이다. 아기들은 여기서 자지 않는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본인들 방에 들어가 "우리는 여기서 잔다. 무서우면 엄마를 부르면 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날 밤 쌍둥이는 침대를 좌우로 오가며 투정 없이 깊은 잠에 빠졌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