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영원한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가 드디어 6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달 29일 월트디즈니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예고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는 지난 2011년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 개봉 이후 6년 만에 개봉하는 '캐리비안 시리즈'다.
영상에 따르면 바다 위에서 활활 타오르는 배를 시작으로 잭 스패로우의 꽃미남 시절이 담겨 있어 벌써부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캐리비안의 해적5'는 모든 해적을 없애려는 살라자 선장에 맞서는 캡틴 잭 스패로우 선장의 탈출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출신의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바르크가 연출을 맡은 '캐리비안의 해적5'는 오는 5월 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