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로맨틱한 첫 키스를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이 바닷가로 워크숍을 떠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닷가에서 놀던 안민혁은 모래사장에 하트 모양 반쪽을 그린 뒤 "봉순아, 나 여기 서 있을 건데 나한테 올래?"라고 물었다.

이에 도봉순은 망설이지 않고 나머지 반쪽 하트를 마저 그리면서 안민혁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도봉순을 애틋하게 바라보던 안민혁은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안민혁은 도봉순과 헤어지며 "너무 보고 싶은데 눈을 감으면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 때 너무 슬퍼. 고마워.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라고 털어놓기도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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