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TV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형식과 박보영이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1회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에게 고백을 받은 도봉순(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두(지수 분)는 봉순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연쇄 납치범의 표적이 된 희지(설인아 분)을 구하기 위해 길을 돌려 봉순이를 바람 맞혔다.

민혁은 국두를 기다리는 봉순에 "봉순아. 나 좀 좋아해 줘"라며 고백했다.

이에 봉순은 "나 다른 사람이랑 다르다. 괜찮냐"고 물었고 민혁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라며 답하며 봉순을 꼭 안았다. 

이어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데이트를 마친 민혁은 "내일의 우리가 오늘의 우리와 다르길 바란다"며 봉순을 설레게 했다.

이후 국두가 봉순을 찾아와 "나 이제 진짜 내 마음을 알게 됐다. 나 이제 너랑 친구 그만하고 싶다"라며 뒤늦은 고백을 했지만 봉순은 "나 네가 친구여서 든든하고 좋았어. 소중한 친구 잃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

국두의 고백까지 완벽하게 거절한 봉순은 본격적으로 민혁과의 핑크빛 사내 연애를 시작을 예고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