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PAT(피에이티)'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라미란이 패션 광고에서 능청스러운 애드리브와 코믹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라미란은 패션 브랜드 PAT 전속 모델로 발탁돼 CF 촬영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여배우' 라미란은 평소 소탈한 이미지와 달리 화려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하지만 그는 혼자서는 드레스의 지퍼를 올리고 내리기가 불편해서 팔이 아픈 모습이다.

직접 등에 있는 지퍼를 내리던 라미란은 "팔! 팔!"이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이내 마네킹 팔을 뒤에서 꺼내들며 깜짝 놀라는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 '팔 빠지는' 장면은 라미란이 직접 연출한 애드리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코믹 연기로 패션 광고의 장벽을 허문 라미란에 대해 PAT 관계자는 "라미란의 친숙한 느낌이 편안함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PAT는 라미란뿐 아니라 그리고 배우 유인영, 모델 오스틴 강과 17년 S/S 브랜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평안엘앤씨(주)는 현재 카카오톡에서 PAT 옐로아이디를 친구 추가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즉시 사용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래 라미란의 PAT 청바지 광고 영상도 첨부하니 재미있게 감상하기 바란다.

YouTube 'PAT(피에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