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CJ푸드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헌혈&나눔데이'를 진행했다.
31일 CJ푸드빌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헌혈&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뚜레쥬르 나눔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혈&나눔데이'는 CJ푸드빌 임직원 헌혈행사로 올해는 서울 쌍림동 CJ푸드빌 본사에서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에 위치한 CJ푸드빌 진천 공장에서도 진행됐다.
이번 '헌혈&나눔데이'를 통해 모아진 현헐증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CJ푸드빌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CJ푸드빌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착한빵 캠페인'의 나눔빵을 지원한다.
'착한빵 캠페인'은 뚜레쥬르의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 1개가 적립되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는 CJ푸드빌의 대표 나눔 활동이다.
나눔빵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산하 '희망다미 웰니스센터'에 전달되어 환아들의 항암 치료 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시 간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지난해 7월 창립 16주년을 맞아 진행한 임직원 헌혈행사를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와 처음 인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헌혈증과 나눔빵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된 헌혈증은 900여 장에 달하며 나눔빵은 1400여 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