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자기소개 1분 PR 영상에서 다양한 성대모사를 소화해 내며 웃음을 자아낸 '프로듀스101' 연습생 권현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은 아이컨텍 도중 써클렌즈가 빠지는 장면으로 화제가 된 연습생 권현빈의 자기소개 1분 PR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YG케이플러스 소속 연습생 권현빈은 영화 '암살' 이정재, '베테랑' 유아인, 래퍼 빈지노와 바비 등의 성대모사를 마치 성대모사 자판기처럼 연속으로 뽑아냈다.
써클렌즈가 빠지는 굴욕을 선보이며 허당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던 권현빈은 이번엔 시크한 외모와 달리 다른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비슷한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방청객도 없는 상황에서 연속으로 성대모사를 하는 것이 민망할 법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긴장한 기색없이 성실하게 1분 안에 최대한 많은 성대모사를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얘 진짜 웃기네", "귀엽고 끼 많다. 시크하게 생긴 거랑 다르게 웃기네", "이 와중에 똑같아서 웃겨", "데뷔 길만 걷자. 고정픽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권현빈은 다음달 7일 첫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YG케이플러스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 중이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