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최고의 한방' 차태현-윤손하, 20년차 짝사랑 커플 케미

인사이트(좌) 차태현 / (우) 윤손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차태현과 윤손하가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 극이다.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차태현이 맡은 이광재 역은 왕년에는 잘나가는 아이돌의 매니저였으나 현재는 월드기획이라는 존재감 없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팍팍한 현실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특히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짝사랑 중인 홍보희(윤손하 분)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로서, 일편단심 사랑꾼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광재(차태현 분)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자 이지훈(김민재 분)의 엄마인 홍보희 역에는 윤손하가 캐스팅됐다. 


홍보희는 과거 청순요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인기가수였지만 현재는 조그마한 빵집을 운영하는 잊혀진 가수로, 그녀만의 청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20년차 짝사랑 커플로 분한 차태현-윤손하가 보여줄 연기 호흡에 대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