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곧 태어날 쌍둥이 방 꾸미기 위해 '5억' 쓴 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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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가 새로 태어날 쌍둥이의 방을 꾸미기 위해 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라이프앤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와 그의 남편인 가수 제이지는 쌍둥이들의 공간을 위해 무려 50만 달러(한화 약 5억5천만원)를 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LA 집 내부 두 개의 방을 허물어 쌍둥이가 쓸 3만 달러(한화 약 3,360만원)에 달하는 유아용 침대와 디자이너 시트를 들였다.


또한 세계 최고의 가수 부부답게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은하계를 방불케 할 정도로 별들이 빛나는 천장을 만드는 데 2만 달러(한화 약 2,240만원)를 투자했다.


게다가 쌍둥이가 태어난 이후 육아를 위해 딸 블루 아이비 카터의 육아를 도왔던 직원의 두 배 인원을 고용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년 가수 제이지와 결혼해 2013년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고 현재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