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빠랑 단둘이 '명동 데이트'하다 콧물 닦아주는 로희 (영상)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아빠와 단둘이 데이트를 하던 로희가 콧물 흘리는 아빠 모습을 보고 손수 닦아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기태영이 딸 로희와 함께 단둘이 명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과 로희는 버터 새우 꼬치와 회오리 감자칩, 로브스터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먹으며 거리를 돌아다녔다.


특히 치즈를 듬뿍 뿌린 로브스터를 먹는 로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아빠와 함께 먹방을 마친 로희는 코코넛을 마시며 입가심을 했다. 그런데 이때 아빠 기태영이 콧물을 흘리자 기특하게도 로희가 직접 닦아주려고 손을 뻗었다. 


서툰 솜씨로 아빠의 콧물을 닦으려던 로희는 실수로 그만 아빠의 얼굴을 살짝 때렸고 미안했는지 "아빠 미안해"라고 말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GOM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