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응팔' 주인공 혜리 "쌍문동 첫 방문, '응팔' 촬영은 세트장" (영상)

GOM TV 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tvN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속 배경이었던 쌍문동을 찾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걸스데이 민아, 혜리, 규동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복고 복장으로 등장한 혜리는 민아와 함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지였던 쌍문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게 돼 그 의미가 더했다. 


'응팔'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로 쌍문동의 딸로 불리는 혜리는 이날 쌍문역에 도착해 "내가 이 역은 처음 와본다"라고 말했고 호동은 "'응팔'은 쌍문동 배경 아니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혜리는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었지만, 촬영은 쌍문동을 재현한 세트장에서 했다. 쌍문동 방문은 사인회 때 한 번 와봤지만, 쌍문역은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또 혜리는 "택이(박보검 분)가 덕선이(혜리 분)에게 약을 사다 준 곳"이라며 극 중 배경이 된 약국을 보여 추억에 빠졌다.


덕선이의 등장에 동네 주민들은 반가워했고 혜리는 '응팔' 배경이 된 드라마 속 가게들을 돌며 신기해했다. 


디지털뉴스팀 choha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