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무반주에 트와이스 'TT' 노래 부르며 춤추는 남궁민-준호 (영상)

GOM TV KBS 2TV '김과장'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궁민과 준호가 걸그룹 트와이스 커플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 19회에서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준호 분)이 트와이스 댄스를 완벽 소화했다. 


김성룡과 서율은 박현도(박영규 분)의 뒤를 봐주고 있는 '어르신'의 약점을 잡기 위해 술집에서 웨이터를 가장해 어르신의 몰래카메라를 찍었다. 


어르신은 웨이터로 등장한 두 사람에 "아까 그 친구들이 아니잖아? 바꼈나?"라며 의심했다.


서율과 김성룡은 "교대했습니다"라며 자연스럽게 합창했다.  


의심을 거둔 어르신은 서율에게 다짜고짜 "너 노래 한번 해봐라"고 노래를 주문했다. 


당황한 서율이 "노래를 못합니다"라고 말하자 어르신은 "가수처럼 생겼는데. 너 노래하면 내가 이거 줄게"라며 수표를 내밀었다.


서율은 마지못해 트와이스 'TT'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고 김성룡에 도움을 청해 두 사람은 함께 깜찍한 댄스를 췄다. 


무반주에 생목으로 트와이스 'TT' 부르는 서율과 옆에서 커플 댄스를 추는 김성룡의 코믹한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디지털뉴스팀 choha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