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시리즈 속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걸크러시 액션 예고편을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걸크러시 액션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번 시리즈가 선보일 여성 캐릭터들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지난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011)부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까지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대표하는 여성 캐릭터들의 액션신들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 시리즈의 새로운 인물이자 최초의 여성 악당인 첨단 테러 전문가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은 시리즈를 기다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첨단 시스템을 통해 수 천대의 슈퍼카를 비롯, 거대 크기의 핵잠수함까지 통제하는 사이퍼는 지금까지 시리즈와는 격이 다른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4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