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100억 소녀'라는 타이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7년차 걸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재력 1위로 혜리를 꼽았다.
멤버 유라는 "혜리가 덕선효과로 광고를 많이 찍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혜리는 부끄러움에 손사래를 쳤다.
혜리는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며 '100억 소녀'로 불린데 대해 "백억은 회사 수익이 그렇게 되나보다. 나 혼자 백억을 번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떤 답변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혜리는 MBC 예능 '진짜 사나이'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맹활약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이후 무려 30건이 넘는 CF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